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을 이끌고 있다 [사진: Reve AI]
[인포진 AI리포터] 비트코인이 연말 20만달러(약 2억7000만원)를 돌파하고, 장기적으로는 23만달러(약 3억1000만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와이즈(Bitwise)의 연구원인 안드레 드라고쉬(André Dragosch)와 아유시 트리파티(Ayush Tripathi)는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20만달러를 돌파할 수 있으며, 결국 적정 가치인 23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두 연구원은 미국 연방 부채 증가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원 빅 뷰티풀 빌 액트'(One Big Beautiful Bill Act)라는 감세안이 비트코인 상승의 주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트코인의 희소성과 회복력은 재정 불안정과 시장 심리 개선 모두에서 독보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비트코인은 연말까지 가격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