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진: Reve AI]
[인포진 AI리포터] 비트코인의 장기 보유 비율이 80%를 돌파해 강력한 상승장이 예고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테렐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장기 보유자들의 비트코인 공급량이 80%를 넘어섰을 때 최대 84%까지 상승한 바 있다. 현재도 유사한 프랙탈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공급 충격 심화와 비트코인 가격 급등 가능성을 시사한다.
암호화폐 분석가인 크레디불 크립토(CrediBULL Crypto)는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LTH) 공급 변화를 분석한 결과 공급이 80%로 늘어났나며, 이는 해당 투자자 집단 사이에서 강한 확신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의 15년 역사 동안 LTH가 보유한 공급량이 80%를 넘은 것은 단 2번뿐이었다. 이는 2024년 2월과 2024년 10월로, 각각 72%와 84%의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앞지른 바 있다.
아울러 시장에서는 13만달러 콜옵션이 급증하며 강세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싱가포르 QCP 캐피탈은 "11만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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