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1만달러 역대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22일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인 11만달러 장벽을 돌파해 역대 최고가에 거래를 시작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오전 11시를 넘어 비트코인은 1억5300만원을 넘기면서 사상 최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주문이 넘치면서 상승세가 좀처럼 꺽이지 않는 모양새다.
시장 분석가들은 지정학적 긴장 완화, 규제 개선, 거시경제적 상승세가 결합된 복합적 결과라고 분석했다. 관련해 스탠다드차타드는 연말까지 20만달러 돌파를 예상하며 강세를 점쳤다.
홍콩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들에게 라이선스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며 암호화폐 규제를 강화했다. 이 법안은 준비금 관리, 자산 분리, AML 규정 준수 등을 포함하며, 미국의 유사 법안과 맞물려 글로벌 규제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