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아마존 시총 돌파…’피자데이’에 새 역사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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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피자데이 [사진: Reve AI]비트코인 피자데이 [사진: Reve AI]

[인포진 AI리포터] 비트코인이 5월 22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11만달러를 돌파하며 시가총액 2조205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아마존의 시총 2조1350억달러를 넘어서는 수치로, 비트코인이 세계 5대 자산으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보르스 슈투트가르트 그룹의 울리 스팽코프스키는 "비트코인은 2조달러 이상의 시총을 기록하며 이제 단순한 투기 자산이 아닌 진지한 자산 클래스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오브차케비치 리서치의 알렉스 오브차케비치는 "이번 상승은 비트코인이 단순한 헤지 수단을 넘어 새로운 기준 화폐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비트코인이 아마존을 제쳤다는 사실만으로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2010년 5월 22일 프로그래머 라즐로 하니에츠가 1만BTC로 피자 두 판을 구매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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