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비트코인 스테이킹 플랫폼인 코어 파운데이션(Core Foundation)이 비트코인(BTC) 스테이킹 시장 공략을 위해 기관 대상 암호화폐 대출 업체메이플 파이낸스 , 비트고 등 커스터디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커스터디 파트너들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코어IstBTC 토큰은 기관 투자자들이 스마트 컨트랙트 리스크를 줄이면서 비트코인을 예치해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이플 스파이낸스가 몇 개월 내 발행할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을 스테이킹된 비트코인을 거래 회사들이 디파이(DeFi) 및 대출 담보로 활용될 수 있게 한다.
시드 파웰 메이플 CEO는“비트코인 네트워크 보안을 유지하는 채굴자들은 점점 줄어드는 블록 보상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코어와 같은 스테이킹 솔루션들이 이를 보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이플은 2월 코어 기반으로 기존 비트코인 스테이킹 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90일 동안 비트코인을 예치하면 연 5% 이상 수익률을 제공하는 것이 것이 목표다. lstBTC 보유자들은 비트코인을 커스터디에 보관하는 동안 이자를 벌 수 있고 원하면 즉시 현금화할 수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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