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바빌론 웹사이트 갈무리]
[인포진 황치규 기자]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젝트 바빌론이 레이어1 블록체인 '제네시스'를 선보였다고 코인데스크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빌론은 비트코인 보유자들이자산을 활용해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바빌론에 스테이킹한 비트코인은지분증명(PoS) 기반 블록체인보안 및 유동성을 지원하는데 활용된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생태계 시가총액에서3분의 2를 차지하지만 대부분 지갑에 보관돼 있다. 바빌론은 이같은 자본을 암호화폐 생태계로 유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비트코인 스테이킹 네트워크로, 보상은 비트코인과제네시스네이티브 토큰 'BABY' 스테이커들에게 50대 50으로 분배된다.
지난해 8월 출범 이후 바빌론에 스테이킹된 비트코인은5만7000개 규모다.갤럭시, 피그먼트, P2P 등 250개 이상'파이널리티 제공자'(finality providers)가 네트워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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