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였음에도 2분기 현물거래가 전분기 대비 22% 감소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토큰인사이트(TokenInsight) 보고서를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토큰인사이트에 따르면1분기 4조6000억달러였던 암호화폐 현물거래량이 2분기 3조6000억달러로 줄었다.알트코인 거래 감소와 유동성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파생상품 거래를 선호하며 변동성 대응에 집중했다.2분기 일평균 현물거래량은 400억달러로 1분기 대비 23% 감소했지만, MEXC와 비트겟은 각각 2.7%, 0.7% 증가했다..
현물거래 감소는 3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토큰인사이트는 경제 불확실성과 알트코인 시장유동성 부족을 이유로 3분기 현물거래량이 3조~3조5000억달러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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