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돌파 조건 갖춰졌다”…시장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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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비트코인 강세장 예측이 힘을 얻고 있다 [사진: Reve AI]하반기 비트코인 강세장 예측이 힘을 얻고 있다 [사진: Reve AI]

[인포진 AI리포터]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가들의 전망이 나왔다.

27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글로벌 거래소 BTSE의 제프 메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이란-이스라엘 갈등 중단,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하 압력 등을 언급하며 "비트코인이 이전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다"고 전했다.

또한 BTC 마켓츠(BTC Markets)의 레이첼 루카스(Rachael Lucas)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고점을 찍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기관의 축적, 규제 진전, 비트코인 ​​담보 주택담보대출과 같은 새로운 활용 사례도 상승세를 부추길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크로노스 리서치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빈센트 리우는 비트코인의 두려움과 탐욕 지수가 현재 '탐욕'을 가리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강세 전망이 과장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7월 8~9일을 무역 협정 마감일로 설정하면서 관세가 재도입되고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의 강세 추세를 시험할 가능성도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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