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타닉스랩스 웹사이트 ]
[인포진 황치규 기자]보타닉스랩스는 비트코인 레이어2 스파이더체인(Spiderchain) 새 테스트넷인 아라고그(Aragog) 선보인다고 더블록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타닉스랩스는 아라고그 테스트넷과 함께 비트코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팔라디움(Palladium), 탈중앙화 거래소 블리치(Blitzy) 업데이트 버전도 함께 제공한다.
보타닉스는 비트코인을 온체인으로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더리움, 인터넷 컴퓨터(Internet Computer), 코스모스, 폴리곤 등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궁극적으로 의존하는 다른 비트코인 레이어2들과 달리 스파이더체인 맞춤형 지분 증명(proof-of-stake, PoS 솔루션은 비트코인에 완전히 네이티브(native)한 솔루션이라고 회사측은 주장했다.
보타닉스랩스는 "비트코인 경제 모든 멤버들은 온체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도록 노력해야 비트코인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디지털 금에서 완전한 글로벌 통화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더블록은 스파이더체인은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기존 이더리움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몇 분 안에 가동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보타닉스랩스는 2025년 1월 메인넷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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