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대세 상승론의 이유 “암호화폐 사이클, 2017년과 놀랍도록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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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역사적 굴곡에도 비트코인은 전반적인 우상향 안정세를 보여왔다 [사진: Reve AI]여러 역사적 굴곡에도 비트코인은 전반적인 우상향 안정세를 보여왔다 [사진: Reve AI]

[인포진 AI리포터] 라울 팔(Raoul Pal) 리얼 비전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2017년 비트코인이 연중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 12월에 급등했던 패턴을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팔 CEO는 "2017년과 소름 끼칠 정도로 비슷하다"고 전했다.

또한 거시경제 모델인 경기 순환 지수(Business Cycle Score)가 여전히 50 미만이고 일반적으로 "상승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에는 암호화폐 사이클이 더 길어질 것으로 예측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17년 1044달러에서 거래를 시작해 지난달 31일까지 2187달러에 도달했으며, 연초 가격 대비 약 1255% 상승한 1만4156달러로 마감했다.

팔 CEO는 미국 달러 약세가 현재의 암호화폐 사이클이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음을 나타낼 수 있다고 추측했다.

그는 "오늘도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강세장이 2026년 2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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