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개인투자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사진: Reve AI]
[인포진 AI리포터]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들의 평균 매수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0만달러를 돌파했다고 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내 비트코인을 매수한 단기 보유자들의 평균 매입가는 10만달러를 넘어섰다. 단기 보유자들은 시장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이들의 평균 매수가가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단기 및 장기 보유자들이 대규모 수익 실현에 나섰다. 글래스노드는 지난 24시간 동안 단기 보유자와 장기 보유자가 약 35억달러의 이익을 실현했으며, 이는 올해 최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글래스노드는 "손익 지표는 신중한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이익 실현이 증가하고 공급의 거의 99%가 이익으로 이루어져 있어, 고조된 행복감과 잠재적인 조정 위험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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