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진: Reve AI]
[인포진 AI리포터] 암호화폐 투자에서도 분산 전략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위즈덤트리의 디지털 자산 리서치 디렉터 도빌레 실렌스키테(Dovile Silenskyte)는 "암호화폐도 주식처럼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투자자는 주식과 채권을 다변화하듯 암호화페 투자에서도 같은 전략을 적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실렌스키테는 "비트코인 하나에만 의존하는 것은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단일 종목만 보유하는 것과 비슷하며, 이는 위험 조정 수익률 측면에서 최적의 전략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여러 디지털 자산에 걸쳐 다각도로 접근하면 해당 부문의 광범위한 성장에 대한 노출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위즈덤트리는 2019년부터 암호화폐 ETP를 제공해왔으며, 최근 코인데스크20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ETP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는 암호화폐에 투자하며, 투자자들이 개별 자산을 선택하는 복잡성을 줄이고 보안성과 스테이킹 수익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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