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진: Reve AI]
[인포진 AI리포터] 비트코인이 13만달러를 돌파하면 매도 압력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헌터 호슬리(Hunter Horsley) 비트와이즈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이 13만~15만달러를 넘어서면 보유자들이 매도 대신 장기 보유를 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인 11만1970달러에 근접한 10만8698달러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호슬리 CEO는 "10만달러 수준에서 매도 압력이 발생하는 이유는 초기 투자자들이 수익 실현을 위해 일부 물량을 정리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새로운 가격대에 도달하면 이러한 흐름은 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회장도 비슷한 의견을 내놨다. 세일러는 "현재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하루 약 450 BTC를 시장에 내놓고 있으며, 이는 5000만달러 규모"라며 "해당 물량만 소화되면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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