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 “비트코인, 2025년 2.9억원 도달”

2025년 암호화폐 시장 전망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사진: 인포진]

[인포진 AI리포터] 미국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가 오는 2025년 암호화폐 시장 예측 보고서를 공개했다.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비트와이즈는 2025년 비트코인은 20만달러(약 2억9300만원), 이더리움은 7000달러(약 1000만원), 솔라나는 750달러(약 110만원)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4월 반감기에 따른 비트코인 신규 공급량 감소와 기업이나 정부에 의한 신규 구매 등으로 인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유입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만약 미국 정부가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으로 100만 BTC를 구매한다면 비트코인의 목표가는 50만달러 이상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와이즈는 이더리움의 경우 베이스, 스타크넷과 같은 레이어 2 블록체인의 활동 가속화와 이더리움 실물 ETF로의 자금 유입 증가를 예측했다.

또한 솔라나의 성장 모멘텀이 이제 막 시작됐다며, 특히 솔라나의 강점 중 하나로 밈코인을 꼽았다.

한편, 전반적으로 역풍이 될 요인으로는 기대에 못 미치는 정책, 과도한 레버리지 해소, 정부의 매각, 밈코인 열기의 하락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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