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미국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는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법안의 진전이 향후 수년간 암호화폐 강세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상원은 스테이블코인 규제안인 '지니어스법'(GENIUS Act)을 최종 표결에 부치기로 합의해, 올여름 미국이 첫 암호화폐 관련 법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을 열었다.
매트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해 1월 승인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면 이는 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중요한 규제 변화"라며, "더 큰 변화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상원의 지니어스법은 시가총액 100억달러 이상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연방 규제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연방 규정과 부합할 경우 주 정부의 규제도 가능할 수 있다.
비트와이즈는 이 법이 승인되면 비트코인 외의 암호화폐 자산의 장기적인 상승을 위한 토대가 마련될 수 있으며, 가장 큰 수혜자는 이더리움, 솔라나, 유니스왑, 에이브와 같은 탈중앙화금융(DeFi) 자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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