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BMNR)이 31만7000 ETH를 추가 매입하며 총 보유량을 115만개, 약 49억달러 규모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번 매입으로 비트마인 이머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이더리움 보유 기업으로 등극했다. 지난 4일 기준 회사는 83만3000 ETH을 보유하고 있었다.
비트마인은 기업 이더리움 자산 규모가 증가하고 기관 투자자의 도입이 성숙해지는 가운데 이더리움 기반 재무 및 스테이킹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샤프링크 게이밍과 비트디지털 등 이더리움을 보유한 기업들의 총 보유량도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비트마인(BitMine) 회장이자 펀드스트랫(Fundstrat)의 공동 창립자인 톰 리는 "이더리움이 2017년 비트코인과 유사한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