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비트코인 레이어2 프로젝트인 비트레이어가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 확장을 위해 주요 비트코인 채굴풀들인앤트풀, F2풀, 스파이더풀과 협력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레이어는 비트VM(BitVM)을 통해 비트코인 네이티브 디파이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비트코인 전체 해시파워36% 이상을 차지하하는 앤트풀, F2풀, 스파이더풀은 이번 협력으로 비표준 거래(non-standard transactions, NST)를 지원하는 데 동의했다.이들 채굴풀은 비트VM 브릿지 확산 일환으로 NST가 블록에 포함되고 비트코인 불변 원장에 기록되도록 보장할 예정이다.
NST 지원은 비트TVM 배포에 따른 주요 장애물들을 제거하는 효과를 제공한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비트VM 브릿지는 비트코인을 롤업,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스마트 컨트랙트 등 다른 블록체인 생태계로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도구다.
비트레이어 공동 창립자인 케빈 허는 "비트VM은 비트코인온체인 검증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경로이며, 이번 파트너십은 비표준 거래온체인 포함이라는 핵심 과제를 해결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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