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Bitget)이 VOXEL 토큰 선물거래 조작에 연루된 계좌를 대상으로 법적 조치에 나선다.
28일(현지시간)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겟은 20일 발생한 거래 조작 사건과 관련해 8개 계좌에 소속된 사용자들에게 변호사 명의서한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에 자이인 비트겟 중국 사업 책임자는 "이들계좌가사건주동자이며, 20억달러 이상부당 이익을 챙겼다"고 주장했다.
앞서 비트겟은 이상 거래를 감지한 후 관련 계좌들을동결하고 거래를 되돌려 이익을 회수하는 조치를 취했다.
그레이시 첸비트겟 CEO는"이번 거래는 플랫폼이 아닌 개인 사용자 간에 발생했으며, 플랫폼 차원손실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비트겟은 회수된 자금을 피해 사용자들에게 에어드랍형태로 반환할 계획이며, 사건 보고서도곧 공개할예정이다.
비트겟 외에 탈중앙화 거래소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도 젤리(JELLY) 토큰시장 조작 정황이 발견돼 해당 선물거래를 상장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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