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신용카드 대기업 비자(Visa)가 아프리카 스테이블코인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인 옐로우카드 파이낸셜(Yellow Card Financial)과 협력해 아프리카 전역에서 디지털 달러 도입을 가속할 예정이다.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양사는 아프리카에서 국가 간 결제에 스테이블코인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옐로우카드는 올해 최소 한 곳의 아프리카 국가에서 비자와 스테이블코인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며, 2026년에는 추가 출시가 예상된다.
크리스 모리스(Chris Maurice) 옐로우카드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협력이 재무 운영 강화, 유동성 관리 개선 및 보다 비용 효율적인 자금 이체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보고서에 따르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2024년 전체 암호화폐 사용량이 소폭 증가했지만, 스테이블코인 도입은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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