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나 화이트 UFC CEO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레이어 1 블록체인 플랫폼인 비체인(VeChain)이 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CEO)를 새로운 공식 고문으로 영입했다.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체인은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대중적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UFC뿐만 아니라 파워슬랩(Power Slap)의 창시자인 화이트는 비체인의 자문위원회에서 노벨상 수상 물리학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와 함께 블록체인의 실물경제 적용을 촉진할 예정이다.
화이트는 "비체인은 UFC와 파워슬랩의 훌륭한 파트너이며, 이들의 자문위원회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기술에 대한 열정이 크며, 비체인의 제품과 혁신을 통해 브랜드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UFC는 전 세계 9억5000만 가구에 방송되며, 이는 비체인이 새로운 사용자층과 연결될 기회를 제공한다. 화이트는 비체인의 지속 가능성 프로젝트 '비베터다오'(VeBetterDAO)의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UFC는 이미 파이터 글러브에 NFC 칩을 적용해 비체인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선수 의류가 경매나 자선 행사에 출품될 때 발생하는 위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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