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 중 한 명인 아담 백 블록스트림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매도가 "매우 형편없는 카지노에서 도박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백 CEO는 최근 비트코인 금융 서비스 업체 언체인드와의 인터뷰에서 투자자가 시장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도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던 초창기 경험을 바탕으로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백 CEO는 "지수적으로 상승하는 자산이 변동성을 보일 때,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매도하는 것은 불리한 게임"이라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극심한 변동성과 높은 상승-하락 사이클로 유명하다. 80%가 넘는 조정을 여러 차례 겪으면서 많은 투자자와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될 수 있지만, 지난 10년간 비트코인은 3만9000%가 넘는 총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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