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블록데몬]
[인포진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블록데몬(Blockdaemon)이 기관 투자자를 위한 디파이(DeFi) 및 스테이킹 서비스 언 스택(Earn Stack)을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언 스택은 50개 이상프로토콜들을지원하며, 다양한 디파이 풀 및 브릿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블록데몬은언 스택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ISO 27001 사이버 보안 인증 및 SOC 2 고객 데이터 관리 표준을 충족한다고 강조했다.
언 스택은 유동성 풀 및 대출 프로토콜을 활용한 디파이 일드 파밍과주요 프로토콜들에서지분 증명(PoS) 스테이킹을 지원한다. 노코드 위젯을 통해 멀티체인 스테이킹 및 디파이 기능을통합할 수 있으며, 내부 API를 활용한 맞춤형 설정도 가능하다.
콘스탄틴 리히터 블록데몬 CEO는 "암호화폐 네이티브 기관과 프로토콜 개발자들은 기관급 인프라를 요구한다"며 "이번 플랫폼은 100% 슬래싱 보호와 원활한 디파이 통합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블록데몬은최근 IPO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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