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이더리움 ETF, 1년 만에 100억달러 돌파…역대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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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현물 ETF [사진: 셔터스톡]이더리움 현물 ETF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블랙록의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인 ETHA가 1년도 안 돼 운용자산(AUM)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수석 애널리스트는 비슷한 기간 내에 이러한 기록을 달성한 다른 두 펀드는 블랙록과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펀드뿐이라고 전했다.

최근 이더리움의 기관 채택이 늘어나면서 이더리움, 이더리움 펀드, 이더리움 국채 회사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이로써 미국 내 9개의 거래 가능한 펀드에서 이더리움 펀드에 유입된 총 누적 금액은 86억5000만달러에 달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24년 5월 이더리움 ETF 상장을 예비 승인했으며, 해당 펀드는 거의 정확히 1년 전인 2024년 7월 23일에 거래가 개시됐다.

한편,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는 8억5960만달러의 일일 순유출을 기록하며, 이더리움으로의 자금 이동이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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