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블랙록 본사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대형 자산 운용사 블랙록이 제공하는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자금 유입이3주 넘게 지속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랙록 아이셰어즈(iShares) 비트코인 신탁은 16일 연속 유입세를 기록했다.6일 하루에만 280BTC가추가됐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이는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신호"라며 "비트코인 ETF가 3~5년 내 금 ETF 자산을 3배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배틀셰어스는 6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금을 결합한 롱숏 포지션 ETF 4건을 신청하며, 비트코인 강세 심리를 자극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7일 기준 비트코인은 한때 9만7500달러를 돌파했으나, 이후 9만6538달러로 하락했다.
뉴햄프셔주가 미국 최초로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법을 통과시킨 것이 BTC 가격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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