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호나우지뉴 X 계정]
[인포진 황치규 기자]브라질 유명 축구 선수 출신인 호나우지뉴가 밈코인을 선보였다.
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나우지뉴는 자신의 밈코인 ‘스타10(STAR10)’을 BNB 체인에서 출시했다.
그는 “토큰 보유자들에게 독점적인 경험, 실제 혜택, 서명된 수집품, AI 에이전트 제공 등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시 10시간 만에 스타10 시가총액은 3억 9700만달러에 달했다가 이후 2억7400만 달러로 하락하며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스타10 토큰 구조를 보면 전체 공급량 35%가 내부자들에게 배정됐다. 20%는 호나우지뉴, 15%는 팀에 배분됐다. 이는 일부 투자자들로부터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특히 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가 지지한 밈코인 ‘리브라(LIBRA)’가 폭락한 이후 시장이 더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하지만 스타10 내부자 지갑 5개는 코인을 판매하지 않고 유동성을 추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블록체인 보안 업체 슬로우미스트(SlowMist)에 따르면 토큰 제작자가 스마트 컨트랙트 소유권을 포기했다고 발표하면서, 의도적인 토큰 파괴(러그풀) 위험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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