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뽀로로’ 만든 오콘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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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1일 부산광역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및 운영 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사진제공=부산광역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과 디지털 자산 거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콘은 뽀로로, 디보 등의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보유 중이다. 오콘의 콘텐츠는 130개 국가에서 방영되며 1000억 원이 넘는 로열티 수입을 올렸다. 최근에는 ‘IP 라이선싱 빌드업’을 통해 중소 콘텐츠 기업과 여러 산업끼리 관계를 구축해 협업 콘텐츠 IP 제작·유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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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콘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에 블록체인 기반 기술과 정보기술(IT) 솔루션, 네트워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이사는 “좋은 상품이 거래되도록 오콘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오콘 대표이사는 “세계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고 있는 K-콘텐츠가 디지털 상품화된다면 디지털 상품·콘텐츠 시장에 부흥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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