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센트 美 재무장관, 소비자금융보호국장 임시 임명

BTCC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사진: 셔터스톡]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스콧 베센트는 "미국 국민의 비용을 낮추고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의제를 진전시키기 위해 CFPB와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근 트럼프는 전 CFPB 국장인 로히트 초프라를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CFPB는 소비자 금융 시장을 감독하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수년에 걸쳐 암호화폐에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규칙을 제안해 왔다.

CFPB는 2007년 암호화폐 비평가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주 민주당) 상원의원이 제안한 기관으로, 지난달에는 암호화폐 거래 사기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제안했다.

한편, 베센트는 지난달 미국 상원에서 재무부 수장으로 지명됐다.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베센트는 암호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부 공화당원들이 오랫동안 반대해 온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발행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