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체인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 인프라레드, 1400만달러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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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레드 웹사이트 갈무리.인프라레드 웹사이트 갈무리.

[인포진 황치규 기자]인프라레드 파이낸스가 베라체인 기반 디파이(DeFi) 생태계 강화를 위해 1400만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프레임워크 벤처스 주도로 진행됐다. 인프라레드 파이낸스는 베라체인 재단 빌드 어 베라(Build-a-Bera)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된 프로젝트로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인 iBGT와 iBERA를 제공한다. 이들 토큰은 베라체인 네이티브 토큰 BGT와 베라(BERA)에 기반한다.

더블록에 따르면 현재 인프라레드 파이낸스는 베라체인 생태계에서 가장 큰 프로토콜로 자리매김했다.TVL은 17억달러를 넘어섰고 베라체인 생태계 전체 TVL 30억달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베라체인은 최근 메인넷을 출시하고 베라 토큰도 공개했다. 하지만 내부자 보유 물량과 투자자들 지배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시장에서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베라 토큰은 2월 6일 출시 이후 5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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