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美 스테이블코인 합법화 전망…사업 진출 노린다”

스테이블코인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브라이언 모이니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정부가 스테이블코인을 합법화할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모이니한은 "스테이블코인은 분명히 존재할 것이며, 이는 완전히 달러로 뒷받침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수표 접근이 가능한 머니 마켓 펀드와 다르지 않으며, 실제로 은행 계좌와 다를 바가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모이니한은 미국 정부가 스테이블코인을 합법화할 경우, 뱅크오브아메리카도 해당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이니한은 "그들이 그것을 합법화한다면, 우리는 그 사업에 진출할 것이다. 그래서 당신은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인을 가지게 될 것이고, 우리는 그것들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가치는 이미 2300억달러를 넘어섰으며, 미국 정부가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같은 전통적인 금융 기관 및 다른 소비자 은행에 길을 열어준다면,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상당히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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