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진 황치규 기자]웹3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사이드킥 랩스(Sidekick labs : 이하 사이드킥)는 펍지 배틀그라운드(PUBG : Battlegrounds) 창시자로 잘 알려진 브랜든 그린(Brendan Greene)이 자사 프로젝트 자문(Advisor)으로 합류했다고 6일 밝혔다.
사이드킥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토큰2049 컨퍼런스에 맞춰 배틀그라운드 종목을 대상으로 e스포츠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커뮤니티, KOL, 팬덤등이 자율적으로 약 20~25개 팀을 구성해 실력을 겨루고, 우승팀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사이드킥 CEO 조니 첸(Jonny Chen)은 “이번 대회에서 모금된 온라인 팁 전액은, 게임을 좋아하지만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이드킥은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웹3 플랫폼으로 시청자 참여와 실시간 온체인 액션이 연결되는 라이브파이(LiveFi) 모델에 기반한다.
현재 1000명이 넘는 스트리머가 사이드킥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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