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EO “비트코인 하락 단기적…빠른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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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리처드 텅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부과한 후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했지만, 이는 단기적일 뿐이며 오래 지속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텅 CEO는 "이것을 구조적 감소가 아닌 전술적 후퇴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암호화폐는 이전에도 하락세를 겪었고 더 강하게 반등했다"고 전했다.

텅은 암호화폐 시장이 광범위한 경제 사건으로 인한 변동성 이후 강력하게 회복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전통 자산과 마찬가지로 거시경제적 변화에 반응하지만, 놀랍도록 회복력이 강하게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25일 비트코인 가격은 트럼프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를 예정대로 부과한다고 말한 후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9만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한편, 시장 심리 추적 지수인 암호화폐 공포 및 탐욕 지수는 26일 100점 만점에 21점으로 '극단적 공포'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24일 '중립' 점수인 29점에서 이틀 만에 28점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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