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바이낸스 창업자인창펑 자오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관련된 스테이블코인 개발에 바관여했다는 블룸버그보도를 강하게 반박하며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창펑 자오가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에서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USD1’스마트 컨트랙트코드를 개발했으며, 이후 대통령 사면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또USD1이 아랍에미리트(UAE) 기반 펀드가20억달러 규모를 바이낸스에 투자하는데사용됐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자오는 소셜 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해당 기사를 ‘경쟁사 후원 가짜뉴스’라며 반박했다.과거 블룸버그와법적 분쟁도언급하며 추가 소송 가능성을 예고했다.
블룸버그는 2022년 바이낸스를 폰지 사기로 묘사한 기사로 명예훼손 소송을 당했으며, 이후 사과문을 게재하고 배상 대신 자선 기부를 약속한 바 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