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리처드 텅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시장 재진입에 대해 아직 시기상조라고 전했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룸버그 TV에 출연한 리처드 텅 CEO는 바이낸스가 미국 시장으로 다시 진출할 방법을 모색할지, 아니면 바이낸스 USD(BUSD) 스테이블코인을 다시 출시할지에 대한 질문에 "미국 시장에 재진입할지에 대한 논의는 성급한 것 같다"고 답했다.
텅은 "지금으로서는 글로벌 배포에 집중하고 있다"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특히 기관, 국부 펀드 및 고액 순자산가를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낸스는 지난해 11월 제재 위반, 자금 세탁, 무허가 송금업자로 활동한 혐의로 미국 정부와 43억 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하고 미국에서 철수했다.
또한 미 법무부는 바이낸스에 대해 3년 동안 독립적인 규정 준수 모니터를 임명했으며, 재무부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는 5년 동안 모니터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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