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에 트러스트리스 볼트 도입

BTCC

[사진: 바빌론 웹사이트 갈무리][사진: 바빌론 웹사이트 갈무리]

[인포진 황치규 기자]비트코인(BTC) 기반 디파이 프로젝트 바빌론이 중앙화 없이스테이킹을 지원하는 ‘트러스트리스볼트’를 선보였다고 코인데스크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BTC 보유자들은중앙화된 기관 없이도 직접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바빌론네이티브 토큰(BABY)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트러스트리스 볼트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해 BTC를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보관·관리하며, 사용자는 이를 대출·스테이블코인 발행 등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바빌론 측은 “비트코인을 디파이핵심 자산으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BTC 보유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환경에서 스테이킹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비트코인 브릿지는 중앙화된 제3자에 의존했지만, 바빌론은 이를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온체인 볼트로 대체해 보안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