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플랫폼 펌프펀이 알트코인 시장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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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펌프펀 웹사이트 갈무리][사진:펌프펀 웹사이트 갈무리]

[인포진 황치규 기자]솔라나 기반 토큰 생성 및 출시 플랫폼인 펌프펀(Pump.fun)이 일부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알트코인 시장을 파괴했다는 비난에 휩싸였다.

6일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일스 도이처(Miles Deutscher)는 4일 소셜 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중대한 알트 시즌이 없었던 이유는 통상 시가총액 상위 200개 암호화폐 자산에 유입되는 투기적 자본이 펌프펀(Pump.fun)에서 출시된 밈코인(memecoin)을 중심으로한 시가총액이 낮은 코인으로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사용자 손실이 유동성이 높은 중앙화 거래소(CEX) 알트코인으로 제한됐던 이전 알트 시즌과 달리 가격이 정점에서 크게 하락한 비유동적인 온체인 밈코인에 갇혀 있다는게 그의 지적이다.

때문에 그는 2022년 하락장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부가 파괴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인 마스터 오브 크립토(Master of Crypto)는 3일 X 에서 펌프펀 밈코인 열풍이 생태계에서 유동성을 빨아들이고, 실제 프로젝트에서 밈코인으로 리테일 투자자들 관심을 돌리고, 펌프 앤 덤프를 조장함으로써 알트코인 시장을 파괴했다"고 말했다.

그는 “펌프펀은 근본적으로 게임을 바꿨다. 나쁜 쪽으로 바꾼게 거의 확실하다"면서 "그러나 펌프턴은 암호화폐를 지구상에서 가장 큰 카지노로 만들었고, 이는 강력한 온보딩 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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