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토시, 코인베이스 상장 예정…133% 급등

[사진: 토시]

[인포진 AI리포터] 14일(현지시간) 베이스 네트워크의 밈코인인 토시(TOSHI)의 가격이 133% 급등했다.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는 코인베이스가 해당 토큰을 미래 상장 로드맵에 추가한다고 발표하면서다.

토시는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공동 설립자의 고양이와 비트코인 창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의 이름을 딴 밈코인이다.

한때 토시 가격은 160%나 급등해 최고가인 0.00036788달러에 도달했다. 현재는 약 0.0003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토시는 1억2980만달러의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4900만달러 이상이 거래됐다.

토시가 코인베이스의 상장 로드맵에 포함되자 소셜 미디어 플랫폼 엑스(트위터)에서 화제가 됐으며, 일부 암호화폐 커뮤니티 구성원은 이를 베이스 블록체인에서 구축된 밈코인이 널리 알려지는 데 큰 진전이 될 것으로 봤다.

토시가 상장되면 코인베이스에 상장되는 2번째 베이스 기반 밈코인이 된다. 코인베이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로, 지난달 거래량은 1919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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