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쓸모없다고?…유용한 사용 사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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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WIF(도그위햇) [사진: WIF 공식 엑스]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WIF(도그위햇) [사진: WIF 공식 엑스]

[인포진 AI리포터] 밈코인은 사회적 트렌드, 유머, 일확천금의 특징을 지닌 암호화폐다. 그러나 단순 재미와 돈 버는 기회 외에, 밈코인의 실제 사용 사례는 무엇일까?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밈코인은 쓸모없음 자체가 특정한 사용 사례다. 밈코인은 미국 증권 규제를 우회하고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가 제안한 확장된 암호화폐 권한에 구체적으로 포함되지 않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a16z 크립토 관계자는 "유용한 토큰을 출시하는 것보다, 사용 사례가 없는 밈코인을 출시하는 것이 실제로 더 안전하다"고 전했다.

밈코인은 보유자가 정치적 시대정신에 참여하고 포착할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한다. 실제로 2024년 미국 대선에서는 양당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의미의 밈코인이 만들어졌다.

밈코인은 자선 단체를 위해 돈을 모으거나, 이기 아잘레아의 마더와 같은 토큰 출시, 시바스왑과 같은 거래소 시작 등 보다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수도 있다. 또한 AI 에이전트 출시를 위한 자금도 지원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밈코인은 소매업체가 벤처캐피털(VC)에 의해 피해를 보지 않고 공정하게 토큰을 출시할 수 있는 경로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밈코인은 실패하지만, 그럼에도 마켓 메이커나 VC와의 거래 없이 토큰화된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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