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의사당 [사진: 위키미디어]
[인포진 황치규 기자]미국 상원이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GENIUS Act)을 오는 17(현지시간)일 표결에 붙인다.
법안은 일부 수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정치인과 그 가족이 암호화폐 산업과연관성을 통해 이익을 얻는 것을 방지하는 조항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전했다.
법안은 서클USDC, 테더USDT와 같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들이암호화폐 시장에서 안전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규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이 빅테크 기업들에특혜를 줄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미주리주 상원의원 조시 홀리는 이 법안을 ‘빅테크에 대한 큰 선물’이라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하원도디지털 자산 규제 법안(Digital Asset Market Clarity Act)이 추진 중이다. 해원법안은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역할을 명확히 하려는 내용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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