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미국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과 애덤 시프 하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밈코인과 미디어 회사와 관련윤리적 문제를 제기하며 정부 윤리국에 대응을 촉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트럼프(TRUMP) 토큰 보유자를 위한 만찬과 백악관 투어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외국 세력이 밈코인을 이용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을 경고하며 윤리 규정과 가이드라인 마련을 요구했다.
워런 상원의원은 같은 날 SEC에도 트럼프 대통령미디어 회사에 대한 감독이 정치적 간섭 없이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강조했다.
이번 만찬에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 트론 창업자 저스틴 선 등 주요 트럼프 토큰 보유자들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명단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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