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전략 비트코인 준비금 도입 가능성? 폴리마켓에선 여전히 ‘글쎄’

[사진: 폴리마켓(Polymarket)]

[인포진 황치규 기자]폴리마켓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미국 정부가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strategic bitcoin reserve) 도입할 것이란 기대가 암호화폐 업계에서 커지고 있지만 블록체인 기반 예측 시장인 폴리마켓에선 아직까지회의적인 반응이 많다.

폴리마켓에 따르면 100일 내에 트럼프 대통령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strategic bitcoin reserve) 도입을 명령할 가능성은 16% 수준으로 나타났다.

백악관 AI 및 암호화폐 차르 데이비드 삭스 발언에도 불구하고여전히 낮은 수치라고 코인데스크가30일(현지시간) 전했다.

데이비드 삭스는 최근 폭스TV에 나와 “트럼프 대통령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문제를 연구하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언급할 준비가 아직 안돼 있지만 워킹그룹이 그룹이 살펴볼 것 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앞서 비트코인에 친화적인 공화당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는 비트코인 준비금 창설을 제안하는 법안도 발의했다. 법안은 5년 동안 매년 20만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비트코인 구매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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