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페이 CEO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주정부 역할 계속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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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페이][사진: 문페이]

[인포진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문페이의이반 소토-라이트 CEO가미국 의회에 스테이블코인 규제에서 주정부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8일(현지시간) 코인텔래그래프에 따르면소토-라이트 CEO는소셜 미디어 X(트위터)를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제와 관련해 주정부 규제를 받는 발행사들도 계속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하원과 상원에서 논의 중인 연방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현재 미국상원은 '미국 스테이블코인 혁신 가이드라인 및 설립법(GENIUS Act)', 하원은 '스테이블코인 투명성 및 책임법(STABLE Act)'을 각각 논의 중이다. 소토-라이트 CEO는"암호화폐 산업은 연방 차원법안을 요구해왔지만, 실제로 소비자 보호와 산업 성장을 가능하게 한 것은 주정부 규제당국"이라며, "연방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주정부가 승인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자(PSI)가 연방 규제당국과 동등한 지위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토-라이트발언은 주정부 은행 감독관 협의회(CSBS)입장과도 일치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CSBS는 4월 1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주정부 중심접근 방식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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