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문페이]
[인포진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결제 기업 문페이(MoonPay)가 뉴욕 금융서비스국(NYDFS)으로부터 비트라이선스(BitLicense)와 송금업자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미국 50개 주에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문페이는 이번 라이선스 취득으로 뉴욕에서 운영할 수 있는 35번째 디지털 화폐 기업이 됐다.
현재 앵커리지디지털, 서클, 코인베이스, 제미니등 주요 암호화폐 기업들이뉴욕 비트라이선스를보유하고 있다.
이반 소토-라이트 문페이 공동 창업자겸 CEO는 "뉴욕 비트라이선스와 송금업자 라이선스 승인을 통해 미국 내 모든 주에서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페이는 앞서뉴욕에 본사를 설립할 계획도 공개했다. 2024년 12월에는 유럽연합 암호화폐시장법(MiCA) 프레임워크에 따라 네덜란드에서 운영 승인도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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