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포 웹사이트 갈무리]
[인포진 황치규 기자]모포 (Morpho) 공동창업자 멀린 에갈리테가3년 내 탈중앙화 금융(디파이)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갈리테는 "핀테크 기업들이높은디파이 수익률을 인식하고 있으며, 디파이 도입이 금융 기관에 더 나은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며 "3년 내 대부분글로벌 핀테크 기업들이 디파이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포는 현재 20개 블록체인에서 55억달러 이상총 예치자산(TVL)을 보유한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이다.
에갈리테는 "핀테크 기업들이 기존 은행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라이선스나 API 접근을 잃을 위험이 있지만, 디파이는 이런 중앙화된 리스크를 제거한다"고도 강조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규제 아래 제공되는수익 상품이 도입되면 보다 많은 금융 기관들이 디파이를 모색할 가능성이 높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디파이 대출 시장은 최근 667억달러 TVL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AAVE가 47%를 차지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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