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로(XMR)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프라이버시암호화폐 모네로(XMR)가 라이트코인(LTC)과 톤코인(TON)을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상위 25개 디지털 자산에 이름을 올렸다고 코인데스크가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게코(Coingecko) 데이터에 따르면, 모네로시가총액은 75억달러를 돌파하며 톤코인(74억8000만달러)과 라이트코인(73억5000만달러)을 앞질렀다.
모네로는거래 내역을 감추는 프라이버시 기능이 특징이다.금융 추적이 어렵다보니범죄자들이 선호하는 암호화폐라는 평가도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모네로가격은 올해 100% 이상 상승하며 2021년 초 수준을 회복했다.프라이버시 기능 업그레이드와 미국 코인베이스(Coinbase) 등 주요 거래소 재상장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투자자들의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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