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암호화폐 총괄 출신, 스위스서 디파이 펀드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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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Reve][사진: Reve]

[인포진 황치규 기자]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에서 디지털 자산 부문을이끌었던 앤드류 필이 퇴사 후 스위스 추크에서 암호화폐 투자 및 기술 회사를 설립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가 설립하는 회사는토큰화 펀드 및 전통 금융과 디파이(DeFi)를 연결하는 거래 도구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필은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 트레이더 출신으로 2018년 모건스탠리에 합류했으며, 올해 3월 퇴사했고, 조만간 펀드 모금을 시작할 계획이다.

블룸버그통신에따르면, 모건스탠리는 내년 E트레이드를 통해 리테일 고객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블랙록(BlackRock)과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 같은 자산운용사들도 디지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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