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타플래닛]
[인포진 AI리포터] 일본 투자회사 메타플래닛이 1250만달러(약 18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150 BTC를 개당 평균 8만3508달러에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사이먼 게로비치 메타플래닛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매수로 메타플래닛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이 3200 BTC로 늘어났으며, 이는 약 2억6620만달러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장 가격 기준으로는 약 2억6590만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
또한 메타플래닛은 채권 발행을 통해 20억엔을 조달해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수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비트코인 축적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1만 BTC, 2026년 말까지 2만1000 BTC를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8일 메타플래닛 주가는 도쿄증시에서 0.49% 하락한 4030엔을 기록했다. 메타플래닛 주가는 연초 이래 15.8% 상승했으며, 지난 1년 동안 1819% 상승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