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 [사진: Reve AI]
[인포진 AI리포터]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을 강화하며 대규모 매입을 단행했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알린 바에 따르면, 이번 추가 매수로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1만7132BTC로 확대됐다.
메타플래닛은 780BTC를 1BTC당 1752만454엔(약 1억6350만원)에 매입해 총 136억6600만엔(약 1275억2565만원)을 투자했다. 이로써 누적 평균 매입가는 1BTC당 1478만4159엔(약 1억3800만원), 총투자액은 2532억8200만엔(약 2조3635억원)에 달한다.
한편, 메타플래닛은 2026년까지 10만BTC, 2027년까지 21만BTC 보유를 목표로 하는 '555 밀리언 계획'을 추진 중이며, 사채 및 신주인수권 활용을 통해 공격적인 매입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보유량 기준으로 메타플래닛은 상장 기업 중 세계 7위 비트코인 보유자로,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및 21셰어스(21Shares)와 함께 비트코인을 재무자산으로 적극 활용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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