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리저브 증명은 보안 위협될 수 있어…AI가 50페이지 위험 도출할 것’

BTCC

스트래티지($MSTR) 회장인 마이클 세일러가 온체인 지갑 공개 방식의 리저브 증명이 보안상 취약점을 노출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비트코인 2025 컨퍼런스에서 세일러는 “지갑 주소를 모두 공개하는 것은 거래소와 투자자들의 보안을 약화시키는 잘못된 접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AI가 지갑 구조 공개에 따른 장기적 위험을 분석하면 50페이지 분량의 잠재적 위협이 도출될 것”이라며 “기업 수준의 보안 전문가라면 누구도 이를 권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FTX와 마운트곡스 사태의 교훈은 있지만, 리저브 증명이 올바른 해결책은 아니라는 것이 세일러의 입장입니다. 그는 리저브 증명이 기업의 자산은 보여주지만 부채는 반영하지 못해 재무건전성을 완벽히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스트래티지는 최근 4,020 BTC를 추가 매입해 총 58만25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들어 16.8%의 수익률을 기록 중입니다. 그러나 구글 파이낸스에 따르면 지난 26일 주가는 전일 대비 7.50% 하락한 369.5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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