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사진: 픽사베이]
[인포진 황치규 기자]마스터카드가 스테이블코인 결제 네트워크를 본격 확장한다고 코인데스크가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스터카드는 PYUSD(페이팔), USDG(팍소스), FIUSD(피서브) 등 다양한 스테이블코인을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에 통합한다. 크로스보더 결제 기능도 강화한다.
마스터카드는 피서브와 협력해 FIUSD를 카드 제품과 상점 정산 시스템에 도입하고, 마스터카드 원 크리덴셜을 통해 소비자들이 법정화폐와 스테이블코인 잔액을 단일인터페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욘 램버트 마스터카드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소비자와 기업들이 대부분의 거래에서 여전히 법정화폐를 사용할 것"이라면서도 "규제된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결제의 진화를 이끌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마스터카드는 향후 1억5000만개 가맹점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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