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3,000원 지지선 시험대…거래량 둔화 속 숨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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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알피 시세는 기술적으로 3,000원 지지선 근방에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일 종가는 2,962원이었으며, 현재가는 이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단기적으로는 3,020원 저항선 돌파 여부가 관건이며, 30분봉 기준으로 볼 때 이동평균선이 수렴하면서 방향성 모색이 이어지고 있다.
엑스알피 시세는 기술적으로 3,000원 지지선 근방에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일 종가는 2,962원이었으며, 현재가는 이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단기적으로는 3,020원 저항선 돌파 여부가 관건이며, 30분봉 기준으로 볼 때 이동평균선이 수렴하면서 방향성 모색이 이어지고 있다.

[InfoZzin]6월 8일 오전 기준, 리플(XRP)은 원화 마켓에서 3,01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0.27%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금일 고가는 3,020원, 저가는 3,007원을 기록했으며, 24시간 거래량은 약 2,350만 XRP, 거래대금은 710억 원에 달했다.

현재 시세는 기술적으로 3,000원 지지선 근방에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일 종가는 2,962원이었으며, 현재가는 이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단기적으로는 3,020원 저항선 돌파 여부가 관건이며, 30분봉 기준으로 볼 때 이동평균선이 수렴하면서 방향성 모색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주요 거래소 기준 XRP 가격은 Binance와 Kraken, Coinbase 모두 약 2,953원(€1.90)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국내 가격과 유사한 수준으로, 프리미엄 혹은 역프리미엄 현상은 크지 않다.

한편, 비트코인은 1억 4,633만 원에 거래되며 -0.13% 소폭 하락 중이며, 주요 알트코인 역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도지코인과 이더리움 등도 각각 0.82%, 0.49% 하락하며 전반적인 알트코인 시장의 관망 심리가 지속되고 있다.

XRP의 현재 거래량은 상대적으로 감소세에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전환했음을 시사한다. 가격은 단기 반등 이후 횡보 구간으로 진입하며 다음 방향성을 결정짓기 위한 에너지를 축적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리플랩스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과 미국 SEC와의 법적 공방 상황이 여전히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추가적인 호재 또는 악재 발생 여부에 따라 시세는 급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 깊은 추적이 필요하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가상자산 관련 소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투자 결정 전 반드시 신중한 검토와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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